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인원 810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한 지휘체계 확립, 소방차 진입곤란 사찰에 대한 출동체계 구축, 사찰 인근 예방순찰, 전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통해 현장여건 및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강영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ㆍ방문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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