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가 각 파트 & 합주 연습이 순항 중에 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연주실력 및 음악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있다.

현재 총 1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악기가 나타내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화합된 하나의 작은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습(파트 및 합주연습) ▲여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단원들에게는 전문강습을 통한 실력 향상 및 다수의 무대경험 제공과 군민에게는 희망과 위로의 선율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담당자 김윤혜 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일조할 수 있어 기쁘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이며 협동심과 배려심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악기연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파트 단원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033)433-435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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