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마당협동조합(이사장 정혜례나)은 지난 3일~4일 1박 2일 일정으로 홍천에 거주하는 청소년 13명과 숲속 인생학교인 '제1기 별지기학교-나의 절기에게 말을 걸다 in Forest'을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올해 숲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절기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및 숲명상, 숲밧줄놀이, 절기염색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나무상징 만들기, 장작 패기 체험 등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자연에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모닥불 대화 및 미션수행 활동, 절기엽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제1기 별지기학교-나의 절기에게 말을 걸다 in Forest'에 참여한 학생은 “숲에서 24절기의 변화를 느끼면서 쉼을 얻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숲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숲속 마당 숲 체험 및 교육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공익사업으로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유익함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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