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도래전 내면 자운지구 준설, 원활한 흙탕물 유입·처리
강우시 고랭지밭의 흙탕물 저감 효율 증대 위해 침사지 준설

홍천군은 장마 도래 전에 내면 자운지구의 고랭지 밭의 흙탕물을 저감하고자 흙탕물 저감 시설인 대형 침사지(5개소) 준설을 추진한다.

특히, 대형 침사지 1단의 유입 부분의 퇴적물을 준설해 장마 시 발생하는 흙탕물을 침사지에 원활히 유입하고 저감 체류시간을 적정히 확보해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형 침사지 5개소(자운1리 1개소, 자운2리 2개소, 자운4리 2개소)에 대해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침사지 통합관제소에서 흙탕물 유입·처리로 운영되고 있어 갑작스럽게 발생한 흙탕물에서도 즉각적으로 침사지에 유입·처리에 대응할 수 있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내면 자운지구 흙탕물 저감 시설 설치사업뿐 아니라 이미 설치된 흙탕물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흙탕물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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