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광진구 군자동과 14일 두촌면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새로 취임한 백경희 군자동장, 박선숙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촌면에서는 김동손 두촌면 주민자치회장, 이상필 두촌면 이장협의회장, 홍천농협 박희준 두촌 지점장 등 관내 주요 단체장들과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20년 7월 7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두촌면과 군자동은 이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도농 상호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홍천 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 군자동 축제, 두촌면민 한마음대회 등 상호 교류 관계를 더욱 돈독하기 위한 여러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발전 방안으로 모색해 두촌면과 군자동이 되어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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