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4일,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허세영 대원이 개인경기 ‘구조기술’에서 전국 5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시도 자체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의용소방대가 출전해 19팀이 참가했으며,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가 구조기술 대표로 출전했다.

이날 경연은 의용소방대원들이 3개 분야에 5개 종목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허강영 서장은 “홍천군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라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노력해 준 모든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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