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분과장 홍신옥)는 16일, 홍천읍 와동분교 교정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체험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분과 소속 13곳의 어린이집 만5세미만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낚시체험, 분수터널체험, 버블폼 파티 등 주제별로 놀이존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오감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2,3세반, 오후 4,5세반으로 인원을 나눠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김뢰영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오감체험놀이는 코로나19상황과 지역실정을 감안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인지, 언어 및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창의성 개발과 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홍신옥 분과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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