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추진한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 작품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백일장은 홍천군 최대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의지를 조성하고 절실한 염원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까지 홍천철도 관련 자유 주제로 시 부문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총 3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7월 중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70만 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우수상(50만 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장려상(30만 원, 홍천사랑상품권, 2명)이 주어진다.

홍천군은 수상작들을 시화로 제작해 군 청사,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 및 수록해 홍천철도의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백일장에 응모해 주신 모든 군민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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