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 제40대․제41대 회장 이․취임식(이임 박원근, 취임 강대규)이 21일, 크리스탈 컨벤션웨딩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의장과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군의원과 지역사회 단체장, 회원,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임회장과 임원들에게 전하는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원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정직, 신뢰, 배려, 화합 이라는 덕목으로 함께 해온 새홍천 로타리가 이제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더둑더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이제 직전회장으로서 임기동안 다하지 못한 것들을 봉사를 통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취임회장 선서와 클럽기 인수인계에 이어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장학금 전달, 재단기부 약정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강대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원근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 우리 클럽은 더욱더 스타트 업되어 차기회장, 차차기 회장,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 클럽의 장기적 지속발전을 위한 내실을 다지며, 3730지구내에서 가입하고 싶은 클럽, 봉사 잘하는 쿨럽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으로 하며, 네가지 표준으로는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뎅 있어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라는 행동강령을 표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