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7시 30분에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그쇼 ‘개그쟁이‘를 개최한다.

개그쇼 ‘개그쟁이’는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재미있는 코너들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어벙으로 유명한 안상태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회경, 김자미, 사다빈 등의 개그맨들이 출연하며, B-Boy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았다.

전명준 이사장은 “예매 2일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도 (재)홍천문화재단은 군민들께서 보시고 싶은 공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