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댄스, 판소리, 악기 연주 등 장애인 공연

홍천군이 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인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 위탁 교육기관인 피어라 풀꽃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우마이댄스, 판소리, 휠체어 댄스 등 6개 팀 총 31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굿즈와 함께 국회 예술제에 전시됐던 발달장애인이 그린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신영재 군수는 “문화체험 공연을 통해 장애 유무를 떠나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장애공감문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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