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 조합원인 박영대⋅이정금 부부(와동농장)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박영대⋅이정금 부부는 42년 간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에 종사해 왔으며, 특히 주 작목인 가지와 오이, 호박을 재배하면서 100% 홍천농협을 통한 농산물 계통출하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홍천농협 가지작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작목회 발전과 홍천농협 농산물 판매 활성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의 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고 있다.

박영대 회장은 “영예로운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수상을 위해 노력해 준 홍천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 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심영주 조합장은 “ 박영대 회장님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홍천농협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새농민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새농민회가 지역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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