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4일, 홍천군노인복지관과 홍천군장애인복지관 2개소를 방문해 각 21포씩 쌀 42포(420kg)를 전달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매년 회기를 시작하며 주위 복지관과 시설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어르신의 경로식당과 장애인들을 위한 식당에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달 홍천로타리클럽 제54대 장복균 회장의 취임축하로 화환 대신 받은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의 쌀로 의미를 더해 나눔을 실천했다.

장복균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많은 지인분들이 사랑의 쌀을 전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축하를 받게 된 만큼 홍천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에 로타리안들과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올해도 지역사회봉사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복지보장체계가 강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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