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 등 3개 단체 주선, 의료혜택 강화
척추·관절 등 무릎인공관절 수술, 채널A ‘꽃길만 걸어요’ 출연

강원 홍천의 (사)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미래본병원(대표원장 김형석·병원장 박동우)에서 홍천군 유도스포츠클럽의 100여 명 회원과 선수들은 물론 회원가족을 포함 총 300여 명의 응급처치 및 수술 등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미래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스포츠 재활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며, 김형석 대표원장은 배우 이창훈과 함께 채널A에서 방영 중인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하고 있다.

홍천스포츠클럽은 응급처치교육과 회원 및 회원가족의 진료 및 수술 비급여 10%의 할인혜택을 받는 MOU 체결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대비 및 회원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본병원과 협의했다.

박태원 홍천스포츠클럽 이사장은 박사 출신 유도인으로 홍천군 번영회 부회장과 기업의 대표로 활동하며 애향 및 지역경제와 개발에 애정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순에도 홍천군 번영회를 먼저 주선해 번영회 추천의 홍천군민 할인혜택과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도 MOU를 체결해 홍천기업인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태원 이사장은 “홍천 주민들이 아플 때 내원하면 최첨단 의료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기업인으로서 홍천 주민의 건강 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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