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8일 본회의장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홍천시장과 꽃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8월 1일에는 홍천시장 내에서 수제 맥주대회가 열릴 예정이고, 2일, 꽃뫼공원 대로변에서는 전야제로 홍천군민의 밤을 통해 지역민 및 민관군 화합의 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이색 재활용 컵을 활용한 무제한 시음회가 열린다.

3일부터 6일까지는 본행사가 토리숲에서 열리며 홍천군민의 날, 민관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세계 Wet Dance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록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 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데 분수령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만큼 사랑하는 가족․동료들과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와 착한 가격의 먹거리, 그리고 한여름 밤의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 안전한 홍천에서 만들어 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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