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전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느끼는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전 '레디, 셋, 아트!' 전이 홍천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홍천미술관과 ㈜예술공공이 함께 주최하는 여름방학 특별전시 '레디, 셋, 아트!' 는 스포츠의 놀이, 미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조민서 작가가 기획한 인터렉티브 공간 프로젝트로 스포츠의 규칙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아이들이 놀이를 만들고 규칙을 새로이 만들어 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미술이다.

특히 탁구, 농구 등을 모티브로 한 설치작품들을 활용해 미디어 매체를 벗어나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놀이를 만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모든 것이 놀이가 되는 레디, 셋, 아트! 는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과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을 통해 소통하며 친근하고 가깝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천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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