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형준)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관내 초,중,고 읍.면 학교에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 진행, 진로상담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8월 1주차를 홍천관내 진로체험처와의 협업을 통한 방학주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주간 프로그램의 활동 내용으로는 ▲1일-교육기부인증제 농촌체험지도사(동키마을) ▲2일-서울대학교 대학탐방캠프(서석중.고등학교) ▲3일-지역특화프로그램 숲해설가 및 지도사 (약용식물개발원) ▲4일-신산업분야 친환경프로그램(친환경에너지타운, 매나니 공방)으로 유익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17일-신산업분야 4차산업 드론조종사(유스타드 드론방재단)와 8월 중 ‘교육기부 인증제’ 무료 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학기 주간에도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센터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홍천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방학주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청소년이 경험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개인역량이 발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방학주간 진로프로그램’은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 김준희 청소년지도사(033-433-435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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