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26일, 신영재 군수는 세종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간부들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사업 추진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예산 확보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에 대한 사업선정 및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 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 도시 홍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군수는 지난 3, 4, 5월 국회 및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정책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 5월 31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우선 사업 선정 건의 및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비 책정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지역 활력 타운 조성 공모사업 종합평가에 참석해 사업의 목적, 필요성 및 효과 등을 직접 발표하며 최종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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