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
40주년 군민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 진행

홍천군은 제40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다음달 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다음달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 홍천군이 된 날이며, 올해는 제7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해 8월 3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40주년을 맞이해 군민의 날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 홍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을 비롯해서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에서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다. 한편, 산후안 시장은 손석민 전)11사단 20여단장과 함께 명예 군민으로 선정됐다.

홍천군민대상 수상자는 체육진흥부문 이익래씨, 사회봉사부문 김경호씨, 지역개발 부문 이청용씨, 효행부문은 서연숙 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제40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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