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인삼경작인연합회(회장 최현상) 회원 70명이 지난달 27일 홍천군 관내 우수 인삼농장 7곳의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우수농장 현장 견학은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홍천명품인삼 향토 사업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인삼재배 농가의 인삼 생산능력 배양과 새로운 재배 기술 습득, 농가 간 정보교류로 인삼 농가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하우스 재배방식과 은박 차광지를 해가림막으로 설치해 차별화된 재배 방법으로 생산량과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관외 우수농가 인삼포를 견학했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우수농장 견학이 홍천명품인삼으로 발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인삼 농가의 역량 강화와 소득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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