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 이하 홍천예총)가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개최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폭염 속에서도 3일간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홍천예총의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홍천지회(회장 김병철)는 제1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와 지역동아리 공연, (사)한국문인협회홍천지부(지부장 안원찬)의 시화전, (사)한국미술협회홍천지부(지부장 정옥화)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사)한국국악협회홍천지부(지부장 윤동일)는 국악공연 및 풍물패 길놀이, (사)한국음악협회홍천지부(지부장 황영래)의 공연 한마당, (사)한국사진작가협회홍천지부(지부장 강영복)의 사진전 및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눈길과 관심을 끌었다.

백금산 회장은 “홍천예총의 6개 협회가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해 축제장에서 쉼 없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홍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홍천의 농·특산물과 예술문화를 알리고 축제를 통한 예술인 및 동호인들의 참여로 화합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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