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회원..80여 작품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정옥화)는 오는 10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홍천 이야기’를 주제로 회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허원봉·최인식·정옥화·김영희·고성현 등 회원 34명의 회화·민화·서예·한지공예 등 8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일 회원전 오프닝에는 정옥화 회장 및 회원과 (사)한국예총홍천지회 백금산 지회장과 허원봉 부지회장, 장영주 홍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작품해설 및 감상의 시간과 함께 전시회를 축하했다.

백금산 회장은 “홍천에서 삶을 살아내며 애틋함의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주신 홍천미술협회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옥화 (사)홍천미술협회장은 “아름다운 홍천 이야기를 우리가 빚어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면서 “회원 간 서로 안아주며 창작활동을 영위해 자신의 발전과 홍천군민의 문화영역 저변확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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