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하루 동안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단원 15명을 대상으로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 ‘하루집중캠프’가 진행됐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적인 연습과 무대 경험 기회 제공으로 음악 분야 인재 양성과 개인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감정표현을 기름으로써 예술적 성향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악기별 집중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을 통해 단원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음악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12일(토) 춘천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합을 맞춰 ‘청소년 문화예술 festival’에 참가해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 및 The lion king 곡을 일송아트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이로 인해 개인의 자신감 향상과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한 명도 빠짐없이 연습에 참석하여 단원 간 합주를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다음 주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상시 모집 중으로 문의 사항이나 모집 관련 문의는 070-4914-8409 김윤혜 지도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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