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몸을 가볍게, 요리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조리 교실은 현대화된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겸한 강의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삼삼한 건강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실천이 가능한 질환별 영양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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