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20여분 만에 안전조치 완료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444번 지방도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신속한 조치로 안전조치가 완료됐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도로가 유실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20분 여만인 오후 2시 27분께 도로통제 및 통행시 위험요소 없도록 안전조치가 완료됐다.

싱크홀은 깊이 1m에 폭 20cm 가량의 축구공 크기로 도로가 유실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 출동해 안전 조치 후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곳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자동차 사고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