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지표 개발 위해 주민 대상으로 인터뷰 진행

홍천군이 행복지수 통계지표를 개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4일간 10개 읍ㆍ면에 직접 찾아가 사회적 협동조합 새끼줄 관계자 외 9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민 인터뷰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행복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홍천군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하고자 하며, 내년에 첫 통계조사를 실시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행정과 데이터통계팀(033-430-2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 실현 지역사회의 구현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제도적 기반 정비와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행복 수준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통해 만족도가 낮은 정책분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지수 통계조사는 홍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인구소멸 위기의 대응책으로 군민의 생활 만족도를 다양한 영역에서 계량화해 대주민 정책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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