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강원 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적극행정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진대회에서 홍천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 천군만마 같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홍천군 농정과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지난해 이탈률 0%에 이어 올해는 전국 최다 규모로 도입했고,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 선진지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정부 부처, 지자체, 의회 등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강원 특별자치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천군이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홍천군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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