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HVDC 건설본부와 빅스톰 배구단은 홍천군 군민스포츠센터에서 홍천배구꿈나무와 함께하는 1일 배구교실을 열었다.

한전HVDC 건설본부는 지난 9일 강원본부 홍천지사와 함께 한전 빅스톰 배구단을 초청해 홍천의 남산초등학교 배구부, 홍천군체육회 중.고등 여자배구팀 선수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주영, 임성진, 장지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용품 전달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등 기본 훈련 및 빅스톰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팀을 나눠 자체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빅스톰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모여 앉아 훈련 방법, 부상 극복 요령 등 프로 선수들만의 노하우를 전달해주기도 하고 팬 사인회 및 선수들과의 기념촬영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유소년 배구선수들과의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천군체육회 장은주 부회장은 “홍천배구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한전 HVDC건설본부와 빅스톰 배구단에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이러한 인연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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