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위원회
조직 재정비 내년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위원회 대의원 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신상 준비위원장(전 횡성군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상무위원 선임과 지역 대의원선출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허필홍 지역위원장의 취임과 내년 4월 열리는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지역위원회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대의원들은 국민의 상식에 맞는 정치윤리를 최고의 철학으로 삼아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정당으로 더 성장하고 ▲어려울수록 원칙을 지키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지방분권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않고,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비방하지 않고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과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5개 사항을 결의한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능한 민생정책 정당으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 해파랑 연구소(소장 이기원 한림대 교수)가 대의원을 대상으로 경청 투어를 실시한다.

허필홍 지역위원장은 “이번 대의원 대회를 통해 당원이 주인인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국민의 아픔을 덜어주고,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위원회가 신선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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