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등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와 각 지부에서 예술재능 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미술협회(지부장 정옥화)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에서 최인식 홍천예총 이사, 양혜란 부지부장, 이윤희 사무국장 등 회원들이 ‘신나GO 즐겁GO 해피한 샌드아트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음악협회 황영래 지부장과 사진협회 차재철 사진작가는 같은 날 홍천향교에서 공기 2574주년을 맞아 개최된 추기석전 봉행 행사음악 운영과 기록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했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사진작가 회원들이 9월 한달 간 홍천관광사진공모 입상작품 순회전시회를, 극악협회(지부장 윤동일)는 매달 수시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으로 위문하며 행복한 시간을 전달하고 있다.

예총 백금산 회장과 예술인협회 고순임 부지부장은 홍천군자원봉사대학 회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총 사무국장은 봉사단체 운영위원장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금산 회장은 “6개 지부에서 전문적 재능을 통해 홍천 지역사회 곳곳에서 맞춤형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홍천예술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되어 소외계층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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