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지난 12일과 19일, 홍천초등학교와 연계해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프로그램 ‘코딩챌린지’를 진행했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 사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 도래에 따른 새로운 미래 기술 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사고 및 분석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창의융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인 ’코딩챌린지‘는 지니봇 코딩 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기본을 익히고, 스크래치 코딩을 통해 지니봇으로 멜로디 만들기, 그림 그려보기 등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코딩 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코딩을 사용해 명령어를 입력해 보고 로봇에게 정교한 작업을 지시할 수 있는 원리와 일상생활에서의 AI 쓰임새에 대해 배웠으며, 다양한 코딩 기법을 활용해 명령을 실현함으로써 창의력과 논리력 등의 융합적 사고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박형준 관장은 “코팅 및 AI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과정 외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