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22일,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무위원회 분과회의로 위기청소년사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고위험군 청소년 위기사례에 대해 청소년과 관련된 각 기관과 학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개입과 복지서비스, 심리검사, 행정적인 지원 등을 청소년에게 각 기관이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통합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간의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조직이다.

복지센터 이현종 팀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더 효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서로 알게 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