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초등 김재원 2위, 중등 신서율 3위 입상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의 선수 및 회원들이 창단 2년차임에도 각 대회에 출전, 입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강원 유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양구에서 개최된 제1회 도지사기 유도대회에 199명의 전문선수부가 출전한 대회에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서 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 여중부–57kg 김서율 1위, 남자초등부 +65kg 김재원 2위, 남자중등부 –52kg 신서율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도스포츠클럽은 이 대회에 앞서 교보생명컵 꿈나무 전국유도대회,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강원도소년체육대회 등 각 대회마다 다수의 출전 선수들이 입상하여 도내 유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박태원 이사장은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2021년 창단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전문지도자와 홍천유도인 및 체육인들의 열정과 후원이 이뤄져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전문선수반과 생활체육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게 즐기는 행복한 유도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