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가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9.1.~10.31.)동안 심폐소생술교육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21일, 진행된 교육은 20대~60대 여성 군민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대상에게 교육을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속 소방안전강사(소방교 정은정)는 간호사 출신으로 심폐소생술 기초,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허강영 서장은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심한 날에 심혈관 질환 발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응급처치 취약지역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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