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홍천문인협회 안원찬 회장
                                         왼) 홍천문인협회 안원찬 회장

홍천문인협회(회장 안원찬) 홍천문학 제37집(22년도 발행)이 제2회 강원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홍천문인협회 이흥우 시조 시인이 강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강원문인협회가 심사해 지난 5월 선정한 콘테스트는 지난 23일, 강릉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른쪽) 이흥우 시조 시인
                                                                         오른쪽) 이흥우 시조 시인

안원찬 회장은 수상 소감문에서 “21세기는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문학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며, 세상이 아름다운 문학만이 있는 세상이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문학이 행복한 조화를 이루는 세상이 우리 문인들이 꿈꾸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밤낮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창작의 열정을 품고 문학발전, 더 나가 문화발전에 기둥이 되는 삶을 산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문학 37집’의 표지화는 회원 중 전상기 아동문학가가 직접 캘리그래피(calligraphy)한 것으로, 그 속에는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의 장르별로 게시됐으며, 표지화 제목은 「田園」으로 홍천 9경 하나인 가령폭포의 웅장한 자태를 표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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