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율방재단은 4일, 자율방재단 사무실 앞 공터에서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마련된 사무실에는 재난업무는 물론 자체역량교육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정연규 자율방재단장은 이날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 예방 및 대응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활동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예방활동과 복구지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상시 조를 편성해 홍천군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현장 예찰 활동을 하며, 재난 재해 기간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