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의 밤, 공연, 전시 이어져
홍천종합예술제 곳곳 꽃 피우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가 주관하는 ‘제35회 홍천종합예술제’가 문화의 달 10월 홍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을에 꽃 피우는 홍천예술’로 문학, 미술, 사진, 국악, 음악, 연예예술 등 6개 분야 전문 예술공연과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음악, 국악, 연예예술지부가 함께 콜라보 공연으로 예술과 함께하는 군민의 밤 잔치마당이 열려 춤과 시나위, 민요공연, 재즈 보컬과 팝페라, 가수 진미령 등이 10월 가을밤을 예술향기로 채운다.

홍천미술협회는 현재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 7일까지 홍천사진작가협회는 사진전을 진행했으며, 오는 16일 홍천연예예술인연합회가 어버이 효 한마당과 실버가요제, 홍천국악협회는 13일과 21일 서면과 두촌면을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이어 24일부터 홍천문인협회가 홍천문화원에서 실내 시화전, 홍천음악협회는 28일 제7회 전국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백금산 회장은 “홍천종합예술제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전시 및 공연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도 버스킹 등 세미공연이 홍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10월인 만큼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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