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은 11일과 12일, 1박 2일간 제5기 홍천군 귀농, 귀촌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생은 제대를 앞두었거나 제대한 직업군인 20여 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를 통해 모집됐다.

교육 장소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로 미래농업과 소득 작목 선택, 농기계 실습 교육, 체류형 수료생으로 서석면에 정착한 2농가를 방문하는 등 귀농, 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새내기 귀농, 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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