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소리, 더 크게, 더 멀리'

홍천지역 최초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꿈이음 락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토리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리의 목소리, 더 크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홍천청소년문화의집문화존위원회, 한서장학회 등이 주최하고 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꿈이음 락 페스티벌을 위해 그간 4회의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거치며 총 7팀의 홍천 청소년 밴드가 선발됐으며, 이외에 청소년, 청년, 중년 밴드가 게스트로 각 1팀씩 총 10팀이 무대에 출연할 예정으로 신예부터 베테랑까지 고루 포진해 이번 공연의 기대감을 높인다.

공연 라인업은 홍천고등학교의 신인 밴드인 ‘공작산 밴드’, 홍천중학교의 ‘삐삐밴드’와 함께 ‘해냄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여자중학교 ‘데일밴드’, 홍천여자고등학교 ‘데이밴드’ 등이 출현해 좋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의 ‘마소밴드’, 동화중학교 및 동면 새끼줄의 낭랑밴드 등 총 7개의 청소년 밴드가 출연을 한다.

게스트로는 청소년 밴드인 준준밴드가 출연하며, 청년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박사량, 중년팀으로는 재활용밴드가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꿈이음 인스타그램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