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국문인협회(회장 안원찬)가 제13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작품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총 279편의 작품이 공모된 이번 문예축전에서는 어린이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2개의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어린이부 서울 경인초등학교 이민준 운문 <불과 불>(상금 30만원), 청소년부는 충주 국원고등학교 김연주 산문 <끈> (상금 50만원), 일반부 춘천 김명래 운문 <고향산천>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안원찬 회장은 “이번 공작산 생태숲 문예 축전 작품 공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작품임에도 다 선정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마음에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창작에 더욱 정진해 다음 기회에 좋은 성적 있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