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군번영회는 지난 10월 4일 롯데칠성음료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 유치 등 상생발전 차원에서 소주(처음처럼, 새로) 1병당 30원씩 철도유치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관내 하이트진로(주) 강원공장이 있음에도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약체결 사유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하이트진로(주) 강원공장과 수차례 만남과 공문발송 등을 통해 금액은 중요하지 않아 참이슬 1병당 10원이라도 후원하는 것으로 진행을 하였으나, 소주(참이슬)는 “홍천에서 생산되는 술이 아니므로 참여할 수 없다” 라고 밝혀, 부득이 롯데칠성음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

(사)홍천군번영회가 아무 일도 안 하면 시기와 질투를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격려와 지지 및 응원은 못 할망정 모 언론사와 퇴출되어야 할 어용 세력들은 시기와 질투심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추종자들은 퍼나르기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언젠가는 책임이 뒤따를 것입니다.

협약체결 건과 관련, 사실관계를 오해 하시는 군민들도 계시기에 진행과정을 있는 사실 그대로 진실을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언론을 통해 알려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사)홍천군번영회 명의로 체결한 것은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현재 비영리법인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후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며, 홍천군에서 기부를 받아도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부득이하게 홍천군번영회 명의로 할 수밖에 없었으며 용산집회이후 추진위에서 1차 공개하였고 추진위법인등록 이후에는 후원금 사용내역에 대해선 명확하게 공지 할 것입니다.

요즘 홍천지역사회에서 권력이 바뀔 때마다 아부하고 언론을 무기삼아 의원들과 지역기업을 협박하는 사이비 언론과, 정치 목적에 부합하는 측근 세력들과 야합하여 어용단체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려는 세력의 움직임이 있어, 이는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 암적인 존재로 군민들이 앞장서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얼마 전 홍천군과 홍천군의회에서도 가짜뉴스에 강력 대처하겠다고 지역언론사에 밝힌 만큼, 사이비 언론사 퇴출에 앞장서야 하며, 혈세인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군민이 위임한 권한을 남용하는 것으로 이를 방관한다면 군민들로부터 행정과 의회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더욱이 70-80년대나 있을 법한 어용 토착세력이 홍천지역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조성하기 위해 몇몇 단체를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고 방패막이로 어용단체를 조직하여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여 우려스럽고 이러한 모습 하나하나를 모든 군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홍천군번영회와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에서는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하여 홍천군민 6만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조기착공에 대한 약속을 받아낸 것도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양양군의 오색케이블카 유치시 양양군수가 직접 발 벗고 나서며 중앙정부를 찾아가 3번씩이나 삭발을 한 점과 비교했을 때, 지난 용산집회에서 홍천군의 모습은 실망스럽고 매우 아쉬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제라도 홍천군은 사이비 언론과 주변 세력에서 벗어나,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홍천군번영회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공적단체로 보조금 없이 순수 회원분들의 회비로 운영하며 지역 공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홍천군번영회는 정관에 명시된 데로 정당이나 종교로부터 중립을 지키면서 홍천군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며, 홍천군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홍천군번영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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