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명래(춘천) ‘고향산천’ 선정

(사)한국문인협회홍천지부(지부장 안원찬)는 제13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전국 작품공모에 따른 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전국에서 총 279편의 문예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로 나눠 심사하고 일반부 김명래(강원 춘천) 씨의 ‘고향산천’, 청소년부 김연주(충주 국원고) 학생의 ‘끈’, 어린이부 이민준(거울 경인초) 학생의 ‘불과 물’을 대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안원찬 지부장은 “전국에서 많은 문학도들이 홍천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하고 입선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다음 달 18일 예정인 시상식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홍천에서 개최한 제13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전국 작품공모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일반부 ▲대상 김명래(강원 춘천) 고향산천(운문) ▲금상 김은희(경기 양평) 여름의 하루(운문) ▲은상 방미경(경남 진주) 담쟁이(운문) ▲동상 이상미(강원 홍천) 고향 냄새(운문)

청소년부 ▲대상 김연주(충주 국원고) 끈(산문) ▲금상 박제준(세종 세종과고) 연꽃(운문, 시조) ▲은상 이수형(서울 서라벌고) ▲동상 김민성(충주 미덕중) 나만의 색깔 찾기(운문), 김세권(광주 광덕고) 할아버지의 재떨이(운문)

어린이부 ▲대상 이민준(서울 경인초) 불과 물(운문) ▲금상 김유주(충주 남한강초) 목도리(운문, 시조) ▲은상 김민준(충주 국원초) 풀벌레(운문) ▲동상 최다인(충주 국원초) 계란 프라이(운문), 박지원(인천 신선초) 의자(산문)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