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숙)는 1일, 산불 대응을 위한 신축 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두촌면 산불대응센터는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진화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장비 보관을 위해 건립된 것으로, 건축면적은 150㎡이며 지상 1층에 일반철골구조로 신축됐다.

김경숙 면장은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진화대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촌면은 산불대응센터의 건립을 통해 산불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진화대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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