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적극 행정 ‘우수’ 등급에는 농정과 이정재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용태 과학영농팀장과 건설과 박창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정재 주무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다 규모로 배치하고 무단이탈률을 0%대로 유지하는 성과를 내었고, 이에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는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용태 과학영농팀장은 초유 은행 설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유일 펠렛형 입상 미생물 생산 등 농업인 수요자 맞춤형 과학영농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박창한 주무관은 비법정 도로 내 지역권을 설정해 토지에 대한 분쟁을 해결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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