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6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화촌면 소재 알파카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위기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알파카 퍼레이드 관람 및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자연환경 속에서 알파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김성운 서장은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며, 청소년들이 방황을 멈추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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