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9월부터 지난달까지 홍천초등학교(4학년, 79명)와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 21명) 총 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을 총 4회기 진행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은 홍천 관내 미디어 사용 조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심리검사 결과 과의존 외에 우울증, ADHD 등의 공존질환 발견 대상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및 청소년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유도해 참여 청소년의 과의존 상태에서 벗어나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및 상담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433-1386)로 전화하여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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