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남면, 양평 청운면 교류행사

홍천군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궁은)는 양평군 청운면장 및 사회단체장 등을 초청해, 지난 3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준순 군의원, 남궁은 남면장, 정귀필 청운면장과 남기복 남면이장협의회장, 장명우 청운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두 지역의 이장 및 사회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친선경기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간절함과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면과 청운면은 2019년 11월 14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상호교류협력의지를 다지게 됐다.

행사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즐거웠으며, 참석한 이들은 상호 간의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자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남궁은 남면장은 “오늘 교류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교류 속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 광역철도가 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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