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와 홍천군 배구협회(회장 허병철)가 지난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 이광재, 김광수, 나기호 의원이 참석했다.

배구협회에서는 허병철 회장과 한은진 부회장, 김종덕 실무부회장, 홍성진 총감독, 김태훈 고등부감독, 이희수 전무이사, 오경미, 조미영 이사, 군청 관계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는 홍천군체육회 U19고등배구팀 합숙소 조성과 관련해 홍천군배구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홍천군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영록 의장은 열악한 숙소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의 현 상황을 공감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며, 홍천군체육회 U19고등배구 팀의 숙소 조성을 위해 의회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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