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청년 최범용씨, 포토 에세이북 출간
과거와 현재의 홍천에 대한 이야기

홍천 출신 최범용 작가의 두 번째 출간 도서 ‘홍천토박이도 몰랐던 우리 동네 이야기’가 11월 출간했다.

이 책은 30년 넘게 홍천에서 살아온 최범용 작가가 자신의 유년시절의 동네의 풍경과 현재의 풍경을 글과 사진을 통해 책에 담아 현재의 사람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홍천의 감정을 전달해주는 것을 주제로 한다.

과거 홍천의 동네의 모습과 향기를 작가의 글을 통해 잠시 남아 느껴볼 수 있으며, 현재의 홍천 동네는 어떠한 모습에 어떻게 변화되어가고 있는지를 작가에 시선으로 포토와 글로 표현해주고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지금 홍천의 발전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최범용 작가는 “홍천에서 자신이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책으로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서는 (재)홍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제작 및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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