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캡 창업자 최범용 ‘샤인미러’ 디자인 특허

홍천군 청년 창업기업 마캡(대표 최범용)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작은 디자인 특허와 일반 특허를 받은 ‘샤인미러’로 해당 조명거울은 햇빛을 보지 않아도 조명거울의 LED를 쬐면 부족한 비타민D 생성을 돕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에 많은 인구가 바쁜 현대 생활로 인해 비타민D 부족현상을 겪고 있으며, 한국인남성 86.8% ,여성 93.3%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2017년 대한의사협회 발표 자료)

이로써 마캡은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개발 기술에 대한 객관적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수상기업인 마캡의 최범용 대표는 홍천에서 마캡을 창업한 청년창업가로, 지난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하며 아이디어를 검증받은 바 있다.

최범용 대표는 “비타민D 부족 증상으로 본인이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었고, 이를 타계할 방법을 고안하다 조명거울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어 바로 제품화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수상까지 하게 돼 감사드리며 꾸준히 고객에게 마음이 전달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올해의 특허 기술과 기술이동에 관한 정보,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전시회로, 국내 이외에도 해외의 발명품 및 특허들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발명품의 우수성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상담 기회제공을 통한 사업화 등 제품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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